#제주살이 #서귀포기적의도서관 #서귀포다이소 #서귀포살이
안녕하세요오
제주살이 중인 건물주에요 :-D
제주도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
이른 낮에는 못 돌아다니구,,
한 5시쯤 밖에 나와보았어요 ㅎㅎ
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에 다녀 온 이야기를
들려드리려고 합니다.
건물주의 일상공유 시작.
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가장 가깝더라고요 도보 20분,,?
걸어서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ㅎㅎㅎ 5시가 되어도 더운 건 사실
그래도 하늘은 이쁘더이다.
서귀포기적의 도서관의 후문 입니다.
서귀포다이소랑 매우가까운데 제가 뒤로 돌아왔어요 ㅋㅋ
ㅋㅋ
앞에는 이렇게 농구장이 있고요 ㅎㅎㅎ
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으로 이 곳은 너무 좋은 듯 합니다.
제주도에 살아 본지 20일 정도 되어가는 데
육지사람이 느끼는 단점은
대중교통편이 불편 ㅎㅎㅎ 버스를 30분 넘게 기다려야 해요 하하
두번째는 택배비..?
무조건 추가로 3,000-6,000원까지 들더라고요.
10원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물주한테는 너무 아까운 돈ㅋㅋㅋ
ㅋㅋ 돈도 인격체라서 그 중요성을 아는 사람한테 잘 붙어있는데요!!
그래서 배송비 세이브 꿀팁을 드리자면 쿠팡 로켓배송은 무료배송입니다:-D
자 그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 입장해볼게요.
온도체크 필수
ㅎㅎㅎ
도서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가 두대있습니다.
일단,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입장해야해요ㅎㅎㅎ
그래서 바닥에 앉아서 책을 볼 수 도 있더라고요.
성인책보다는 아동, 청소년 책 위주인 듯 보였습니다.
가운데가 뚫린 도넛형 인테리어로 중앙에는
미니 정원이 있었고요. 2층으로 구성되어있어요.
직원분들이 4분정도 계셨고,
대여카드 발급에 대해 물어봤는데 다 친절하셨습니다ㅎㅎ
도서검색할 수 있는 곳은 2층에는 없었고
도서관 입장할 때 컴퓨터 2대가 있거든요.
거기서만 가능한 듯해요 ㅎㅎㅎ
에어컨이 빵빵한 편은 아니여서
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조금 덥게 느껴졌어요 ㅎㅎ
미니정원의 벤치
이렇게 더운 날씨만 아니면
야외에서 책을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.
테이블이 간간히 있는 편이고요.
바닥이 마룻바닥이라서 앉아서 책 읽는 분들도
계셨어요 ㅎㅎ
중요한 건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을
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.
이 날 깨달은 하나 꼭 큰 도서관이 있는 곳 옆에
집을 사서 가정을 꾸려야겠어요 ㅎㅎㅎ
자녀도 자연스레 책에 가까워지고
어른도 책읽는 시간이 늘어나고요.
앞으로 자주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.
책은 한 번에 최대 5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며,
대여 기간은 2주입니다 ㅎㅎ
본인 명의 핸드폰이 있으면 가입 후
대여카드발급이 가능해요.
참고로 카드 발급을 위해서 얼굴 사진을 찍습니다;;
그리고 그 사진이 카드에 나오는데요.
ㅎㅎㅎ;;; 해괴망측하게 나와서 놀랬어요.
아무도 보여줄 수 없는 그런 카드가 되었,,,
입장 전에도 쉼터처럼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.
무인 반납기계까지^^
블로그 하겠다고 아주 착실히 사진 찍은 ㅋㅋ
ㅋㅋ
나와서 저 길을 따라 계단을 내려가면,
바로 다이소입니다 ㅋㅋㅋ
서귀포 올레시장 쪽에는 다이소가 없어서
여기까지 걸어오는데요.
다이소서귀포점이랑 도서관이랑 가까운 건 좋더라고요 ! !
쇼핑을 끝내고 ㅎㅎㅎ
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근처 카페로 갔습니다.
아 참고로 다이소서귀포점 앞에 코리아마트라고 있는데
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요 ㅠㅠㅠ 오히려 비싼 거 같은,,
제주도 물가가 섬이라 비싸긴 하지만요 ㅎㅎㅎ
개인적으로 홈플러스가시거나 홈플러스 배달서비스(4만원이상 무료)
이용하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! !
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끝내구요.
다음 포스팅은 카페 '다정하다'로 찾아뵐게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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