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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서귀포살이 /서귀포밤산책/작가의산책길(유토피아로)/서귀포항/천지연로 / 서귀포천지연

100억건물주 2021. 7. 23. 00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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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ㅎㅎ 건물주입니당

낭만적일 것만 같은 제주도살이ㅎ

 

제주도 여기저기 엄청 가고싶었는데

너무 더워서 낮에는 못 돌아니겠어요^^,,

 

차 운전할 수 있다면 정말 낭만적일 거 같음,,

 

밤이되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건물주짱,,

밤에봐도 멋지고

낮에 봐도 멋진 천지연이기도 하고

서귀포항이기도 하고

여기는 작가의 산책길(유토피아로)입니다.

 

다행히 제가 있는 서귀포는 밤이 되면 덜 덥더라고요 ㅎㅎ

바람도 불고 ㅎㅎㅎ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가.

 

세연교 밤야경도 이뻐요 ㅎㅎㅎ 

서귀포 밤산책으로 추천하는 곳 ! !

 

이 날은 밤산책을 하다말고 카페를 가기로 합니다.

크리스탈 호텔 1층에 있는 카페 ㅎㅎㅎ

 

하버39입니다.

 

 

하버39

휴양지 느낌의 카페랄까요.

앞에는 바로 서귀포항이 보이고

카페가 넓어요ㅎㅎ

 

카페 & 레스토랑 & 펍을 합쳐진 느낌.

 

메뉴의 선택 폭이 넓어서 좋은 곳입니다.

 

단체 테이블도 있고 꽤 넓은데

사람이 있어서 내부 사진을 잘 못 찍었네요 ㅎㅎ

 

혼자 가기에도 괜찮은 카페입니다.

 

유리창에 비친 나,,,

오늘도 혼자 ㅋㅋ

ㅋㅋㅋ

 

사람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

혼자가 제일 편한 거 같아요.

 

주문한 시원한 라떼(5,000원) 입니다.

 

제주도 카페 치고 커피 가격도

착한 편 ㅎㅎㅎ 

 

자구리공원 바다보이는 하르비에서는 라떼가 6,500원이니깐요 ㅠㅠ

거기도 좋아하는 카페이긴 하지만 ㅎㅎ

 

하버39랑 달달한구 카페랑 엄청 가까워요.

카페 woody glade 도 ㅎㅎㅎ

 

제가 좋아하는 카페가 모여있네요.

 

카페덕후의 삶이란;;

 

하버39에서 시원하게 아이스라떼 마시고

다시 즉흥적으로 시작 된 서귀포 밤산책

 

 

공기 좋고

밤 되니 덥지도 않고

사람도 별로 없어서

 

저같은 운둔형 외톨이에게 딱이네요^^

 

 

바다가 이렇게 가까운데 살아보기는 처음이라

아직도 바다를 보면 좋네요 ㅎㅎㅎ

 

꼭 이곳을 보면

이집트 후루가다 엘구나가 떠올라요.

 

킁,,, ㅠㅠ

여행다녔던 여운으로 살아가는 듯.

 

 

그리고 ㅎㅎ 서귀포 치안이 좋은 거 같아요.

딱히 범죄로 이슈된 적 없는 듯,,

 

내가 모르는곤가 ㅇ_ㅇ

 

여기까지 밤산책을 마치고,

다음날에는 해가 지기 전에 서귀포 천지로에 와보았어요.

 

카페 하버39를 갈까 하다가

달달한구에 갔습니다.

 

사진을 안 찍었네요 ㅎㅎㅎ;;

 

개인적인 일로 엄청 바빴는데 와이파이가 느려서

열받은 채로 있다가 산책 나왔습니다 ^0^//

 

우와.. 깜깜해지기 전에는 숲이 보이니 더 아름답네요.

하늘이랑 구름색 하며 ㅎㅎㅎ

 

다시 마음의 평화를 찾고,,,!!

제발 내 안의 화야 꺼져줘ㅠㅠㅠ

 

참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ㅎㅎ

바다 근처에 살아본 게 처음이라고 말씀드렸잔아요.

 

장단점이 있는데요.

장점은 매일 다른 바다색을 볼 수 있습니다.

정말 아름다운 색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

탄호성나올 만큼 이뻐요 ㅎㅎㅎ

 

단점은 습합니다..

집 안에 습해요^^;; 제습기 필수데스,,,

 

어젯밤에 다녀온 하버39 건물도 찍고

 

ㅎㅎㅎ봐라만 봐도 기분이 평온해집니다..

 

집에 가는 길을 다르게 가보았는데요.

무거운 가방을 들었더니 덥고

오르막길이여서 너무 힘든거에요 ;;

 

그런데 뚜둥;;;!!

 

세연교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항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.

 

정말 이뻤어요 ㅠㅠㅠㅠ

 

여기에는 카페&펍 준도 있는데 ㅎㅎㅎ

밤에도 낮에도 전망이 아주 좋아요.

 

야외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고요

다만 내부가 작은 편이고 

혼자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카페.

나만 보기 아까운 전경 ㅎㅎㅎ

 

서귀포 성당을 지나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

아직 해가 떠있어서 그런지 더웠어요 ㅎㅎ

 

오늘은 여기까지 하버39 & 제주도서귀포 산책 후기를 끝낼게요.

 

벌써 금요일이네요 ! ! 모두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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